황금연휴 둘째날 부산시티투어

   빨간버스 ㅎㅎ 시티투어 출발~~

 배들로 분주한 부산바다

 태종대 자살바위 

 태종대 등대

 

 우리나라 첫 해수욕장 송도

 국제시장

 용두산 공원

연휴 2일째

부부모임 부산에 있어서 경주역에서 6시 43분에 출발하여 불국사 태화강 기장역 센텀역을 지나 목적지 부전역에 도착

시간이 8시 23분

마중나온 부산친구 부부를 따라 아침겸 해장으로 돼지국밥을 먹고 우리 여덟명은 부산역에서 시티투어 시작

설레는 마음으로 빨간버스(점보버스)를 타고 천정이 열린 버스2층에 올라 부산 여기저기를 부빈다

대통령선거 임박이라 여기저기 유세차량과 현수막 얼마전 옥쇄를 들고 김무성대표가 왔다던 영도다리를 지나  흰여울문화마을,하늘전망대,75광장,태종대,국립해양박물관,오륙도,용호만유람선터미널,평화공원,송도해수욕장,송도구름산책로,남포도, 국제시장

이런저런 설명을 들으며 첫번째 내린 곳이 태종대

신라 태열왕이  전국의 명승지를 다니던중 영도의 절경에 도취되어 활을 쏘며 즐기다 쉬어갔다하며 그로인해 태종대라 불러졌단다

유람선에 올라 시원한 영도바다를 달린다

태종대의 빼어난 절경과 기암절벽과 오륙도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들으며 다시 뭍으로 ㅎㅎ

언젠가 다시 태종대를 찾는다면 걸어서 일주해 보리라 맘도 먹어보고

다시 빨간버스에 올라 달리다가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욕장이라는 송도해수욕장에서 모래를 밟아본다

넘 부드러워 ~~

인산인해를 이룬 국제시장에서 길거리 음식 비빔당면, 유부주머니, ...등으로 배를 채우고 우린 쇼핑을하고 지친 신랑들 근처 용두산공원에서 쉬러감

쇼핑을 마치고 찾은 용두산 공원 세상에 공원 올라가는 길에 에스켈레이트가?? 멋지네요.

용두산공원 초등학교때 수학여행 온곳 모두다 달라졌는데 꽃시계는 여전하네

반갑다 

해가 지는 공원에는 공연도하고 가족들 연인들 모여 즐기는데

갈 길 바쁜 우리는 택시를 타고 부전시장에서 꼼장어로 저녁을 먹고 무궁화 열차를 타고 경주로

이틀의 여행으로 고단했지만 즐거운 연휴였다

내일은 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