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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함께

인공연못..안압지

 (안압지 야경)

 

안압지..


명칭..임해전(臨海殿) 바다와 접해있는 건물 이란 뜻입니다

      월지..월성에 딸린 못이란 뜻

      안압지(雁鴨池)..기러기와 오리가 노는 연못 조선시대부터 부르던 이름입니다.

지은때.....문무왕때 동궁을 지었어요.

         삼국통일 후. 당나라와 전쟁 중에 지은 건물입니다

         신라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겠지요.

  (여름 안압지)

 

안압지는 과학적으로 설계된 연못이지요.

어느 면에서 봐도 전체 모습을 볼 수 없고

세 개의 입수구를 만들어 물의 온도를 맞추고

입수구 밑에 1M높이의 폭포도 만들었어요.

떨어지는 물살에 의해 연못이 파이는 걸 방지하기위해

폭포 아래 바위를 놓았지요.

덕분에 흙탕물이 되지도 않았지요.

폭포에서 물이 떨어지면서 산소량도 증가서

연못 생물들이 잘 살 수 있었겠지요.

(겨울추위에 꽁꽁얼었어요)

 

조상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인공연못 안압지는 삼국통일 한 신라의 힘과 신라인의 생각을 볼 수 있지요

넓은 바다를 꿈꾸며, 육지에 바다를 만들었었던 신라인들

그래서 문무왕은 자연스레 바다의 용이된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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