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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함께

기록문화

기록..

남겨진 기록의 소중함은 그 시대의 생활과 대내외적인 역사적 가치등

무수한 의문의 열쇠를 쥐고 있다

조선시대 기록의 으뜸은 “정조”때 일 것이다.

그만큼 정치적으로 투명했을 것이고 책임성도 강하다 하겠다.

특히"화성성역의괘“ 는 단연 돋보인다.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노동자. 기술자 .이름 주소까지 기록되어있으며

아침저녁 간식까지..임금 지불 등

완전 실명제이다.


정조대왕 ..개인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임금이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을 눈으로 보고 자랐다.

등극하면서..왕권강화와 아버지의 명예회복에 힘썼고

실학을 중심으로 바야흐로 조선의 문예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

규장각 설치와 수원화성 건설은 치적에서 뺄 수 없는 대단한 일이었다.

철저한 백성 중심 정치를 했다

.“터럭만큼도 민읍에 폐를 끼치지 말고 ...

만약 쓰고 남은 것이 있다면 백성을 위해 쓸 것이다.“


등극...

25세때 등극

미국이 독립하기 4개월 전 이며

청나라에서는 고종 건륭황제가 통치42년째를 맞이한 시기이다.

조선 최장기 집권한 영조의 뒤를 이어 등극했다.


봄이 오려는지 진통이 심한 날씨이다

흐렸다 맑았다

추웠다 따뜻했다

문화의 꽃이 찬란하게 핀

정조대왕을 생각하며

이 땅에 봄이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한다.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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