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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세상

인사드려요..^^*

 

지난 11월에 모자를 썼어요. 갑갑한 모습인데 이쁜 꽃을 피우기 위 한  진통입니다

 

 

눈이 많이 내린 일요일 저는 모자를 벗었어요.

눈과함께 전해지는 봄 바람 냄새를 맡았지요.

너무 개운해요 .....

초록이 터질듯 부풀었어요.

곧 고운 꽃잎이 ㅎㅎㅎ~~ 기다려집니다

 

 

 

 

제모습 이쁘지요? 반가워요 .. 이모습 보여드릴려고 오랜시간 갑갑하게 지냈답니다

부끄럽네요.. 곱게 봐주세요.^^*

오늘 만나 이 녀석땜에 하루의 피로가 확~~도망갔다.ㅎㅎㅎ~~

 

 

지난해 친구가 구해준 야생난이 처음으로 꽃을 피웠다

초록 꽃대가 올라오더니 오랜 시간 보낸 끝에 나는 이 녀석을 만났다..

얼마나 기다렸던고?

일년을 기다린 수확이다.

너무 반가워 모습 올렸다.

대견하고, 반갑고, 사랑스럽다.ㅎㅎㅎ~~~

 

           ..난을 보는 즐거움에 푹~~빠진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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