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에 모자를 썼어요. 갑갑한 모습인데 이쁜 꽃을 피우기 위 한 진통입니다
눈이 많이 내린 일요일 저는 모자를 벗었어요.
눈과함께 전해지는 봄 바람 냄새를 맡았지요.
너무 개운해요 .....
초록이 터질듯 부풀었어요.
곧 고운 꽃잎이 ㅎㅎㅎ~~ 기다려집니다
제모습 이쁘지요? 반가워요 .. 이모습 보여드릴려고 오랜시간 갑갑하게 지냈답니다
부끄럽네요.. 곱게 봐주세요.^^*
오늘 만나 이 녀석땜에 하루의 피로가 확~~도망갔다.ㅎㅎㅎ~~
지난해 친구가 구해준 야생난이 처음으로 꽃을 피웠다
초록 꽃대가 올라오더니 오랜 시간 보낸 끝에 나는 이 녀석을 만났다..
얼마나 기다렸던고?
일년을 기다린 수확이다.
너무 반가워 모습 올렸다.
대견하고, 반갑고, 사랑스럽다.ㅎㅎㅎ~~~
..난을 보는 즐거움에 푹~~빠진 햇빛...
'디카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모습 어때요? (0) | 2006.03.05 |
---|---|
봄을 부르는 풀 꽃 (0) | 2006.02.13 |
봄이 오는 길목에서... (0) | 2006.02.07 |
경주의 하늘 아래... (0) | 2006.01.21 |
희망........ (0) | 2005.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