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다..저 모습들만 보면 나를 웃게하는 내꺼다 모두다.
이 한겨울에 초록의 싱싱함 보여줘 고맙다
웃는다..고운 모습이 정겹다
내 품에서 보여주는 앙증맞은 꽃 그 많은 계절중에
지금을 택해 피어서 더욱 고맙다.
친구..오래된 친구처럼 늘 든든하다. 일년에 몇번씩 나 심심할때면 봉우리 맺에 피어준다.
아무 말 없이...만난지 십년이 넘어 고목이된 너가 항상 자랑스럽다..친구..
내가 욕심이 많은지 저 고운 모습을 닮고 싶다
날마다 기원한다 건강하게 자라서
꽃도피고 새 순도 돋고..
그래서 오래 힘께하자고..
겨울 잘 견뎌주고 봄엔 초록이 조롱조롱 열리길 소망한다.
친구들 건강히..~~~
..월요일 아침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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