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시

이규보..

 

 

 

山僧貪月色(산승탐월색)


幷汲一甁中(병급일병중)


到寺方應覺(도사방응각)


甁傾月亦空(병경월역공)

 

산에 사는 스님이 달빛을 탐내어


병 속에 물과 달을 함께 길었네.


절에 돌아와 비로소 깨달았으리.


병을 기울이면 달도 따라 비게 되는 것을

'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설차  (0) 2007.11.25
춘효(春曉)  (0) 2007.04.09
뜰에 가득한 달빛은  (0) 2007.03.26
세한도..  (0) 2007.02.10
  (0) 2006.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