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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벼룩시장

 황성골원 타임캡슐공원

 그늘막과 분수

 ㅎㅎ 손님 이목을 끌기에 손색이없네

 역시 물놀이가 최고

 자동차 모두 모여 자동차 한대 500원

 

 책교환

 아기는 장난감에 빠져들고

 예쁘게 포장해준다 ㅎㅎ 이뻐

 500원에 이렇게 행복할 수있다니 ㅎㅎ

 500원 포스트 잇



오늘 내일 이틀간 쉬는날 어떻게 알았는지 아침부터 친구가 전화오네

간만에 만나잔다 사실 오늘 황성공원 산책갔다 도서관 갈 계획이었는데..

친구에게 말했더니 공원에서 보자하네

가는날이 마침 벼룩시장 하는 날이네 

아이 어른 할것없이 돗자리 펼쳐놓고 정들었을 물건 꺼내놓고 판매하는

완전 잔치 분위기다 

어느 이쁜 두 공주가 판매하는 곳

"아기자기 하지만 실용성 갑입니다" ㅎㅎ

초등 5~6학년쯤 되어보이는 공주 들이 수첩, 메모지, 지갑등 문구류를 판매하는 중이엇다

마침 포스트잇 보이길래 가격을 물었더니 500원이란다.

하나 주문을 했더니 포장을 해주네  너무나 진지하게 포장하는 모습이 귀엽고 예뻤다.

집에와서 포장지 뜯었더니 감사하다는 메모도 있네 500원에 이렇게 행복하다니.

포스트잇 사용할때마다 흐뭇하겠다

두공주 회이팅을 기원해본다.

날이 더워도 시민들 모여 장을 열고 즐기는 벼룩시장

시원한 분수와 함께 왁자한 즐거움 그리고 넘치는 활력 ㅎㅎ

친구랑 김밥도 사고 식혜도 사서 그늘에서 간단하게 점심먹고 장터에서 먹는 점심 이 또한 꿀맛

산책하고 도서관에 들러 책 한권 빌려 집으로 돌아왔다

벼룩시장은 더운 여름과 겨울을 제외하고 한달에 두번 한다니 기회가 되면 또 가보고싶다

삶의 활력이 넘치고 내 이웃 들이 사는 모습 보는것는 같아 좋았으니까

그때도 두 공주가 나와있으면 좋겠다 ㅎㅎ

그러고보니 한번만에 단골이 된건가?

간만에 기분좋은 나들이를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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