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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세상

생명...


 

시어머니 병원이다

조카들..

방학중인 내 아이들..

제사..

분주하단 핑계로 돌보지 못한

이 녀석들인데

어느날 발견한 녀석의 변한모습이다.

작년 겨울 옆집에서 분양받았는데

올봄 카멜레온처럼 여러모습으로 변하는,

화려한 꽃으로 나를 흥분시키더니,

돌보지 못한 나를 미안 하게 하렴인지

작고 귀여운 후손까지...귀여워...

생명의 고귀함이야..어찌 표현하리오.

스스로 살아남아

또,나를 기뻐게하니

내 어찌 귀히여기지 않을수 있으리오...

                        ....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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