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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꽃 이야기

이렇게 자랐어요.

 

싹이 났어요(2010년 1월20일)

8개 화분중에 세개가 모였어요.

리플라즈베리..내 이름이랍니다.

 

 

 부끄러워요 (붉게 물들었어요.)

퓨어화이트 (작은 꽃대를 물고있어요)

 

 

강원도 지역에 벌써 여러 차려 눈이 내렸다지요?
경주는요 눈이 어찌나 귀한지 아직 눈 구경을 못했어요.
며칠 흐린 날 연속이고요. 겨울 날씨 답지않게 포근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우리 집 베란다에는요 봄일 줄 알고 꽃들이 아우성입니다.

올해 초 씨를 심어 키우기 시작한 제라늄이 그들이랍니다.

아직은 계절을 모르는 철부지랍니다.ㅎ
모두 15알을 심었는데( 리플라즈베리, 퓨어화이트, 스타 세종류)
몇 몇 녀석은 시누이, 동서 ,친구에게 보냈고요
남은 아이들이 꽃을 피웠어요
첫돌이 다 되어가는 아이들 모습 보세요
제법 의젓하지요?
날마다 베란다에서 눈을 떼지 못해요.
탄생부터 함께했기에 더 정이 가고요 손길이 갑니다.
우리 아이들 첫돌 축하해주세요. ^^*

 

 

***성장일지***

 

2010년 1월 8일 깨알같은 씨앗 심었어요(파종)

2010년 1월 20일 얼굴 쏙 싹이 돋았어요.

2010년 2월 4일  새 집으로 이사를 했어요(분갈이)

2010년 6월 17일 성장통 너무 아파요. (적심)

2010년 12월 23일 꽃이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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