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발선인장.....우리집 꽃 중에 터줏대감..이제 노인이라네. 분갈이 해야 겠는데
애처로워서.. 꽃지고나면 새 옷 입혀야 겠네..
카랑코에..귀엽게 피었어요. 피고지고 넘 이뻐..
꽃기린.. 남편은 울 집 모든 껓을 "참꽃"이라 한다..
연초록 꽃이피고 점점 붉어지는 녀석의 색깔변화가 신기한지 남편은 유심히 들여다 보네..
"이 참꽃은 너무 신기하네........"
수반.. 졸졸졸 물 흘러 볼때마다 도랑물이 생각나게 한다.
저곳에는 지난해 이사 온 다슬기가 식구를 늘려서 이젠 숫자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이다.
생명의 신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