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아침입니다.
어젯밤 두 동서네랑 시누이 와서 같이 저녁을 먹고
재미있게 놀다 갔습니다.
내 아가가 되신 어머님이 많이 좋아라 하셨고요
좀 전에 목욕을 시켰더니
너무 이쁩니다.
오늘 아파트 경로잔치 한다는데
미모가 출중하시니 영감님 하나 따라 올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은 친정 부모님 뵈러 잠시 다녀 올까합니다
늘 챙겨드리지 못한 죄송한 마음 가득 하네요
오늘은 제가 부모님 뵙고 싶어 못 견디겠습니다
아침에 어머니 이 노래를 듣다보니
꼭 제 마음 같네요..
세상에 모든 부모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만수무강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