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세상 우담바라 햇살이 내린 뜰 2005. 8. 17. 19:54 고추에핀 우담바라 봄에 시어머니 텃밭에 고추를심었는데... 어느새 빛깔 곱게도 익었다 병원에 갔다가 오후에 시누이랑 고추따러갔더니... 오~~ 우담바라를 피워 곱게 익어있는 고추를발견했다.. 야~~호~~ 너무 기뻐소리질렀다 온몸에 흐르던 땀은 간데없고 그저 기쁨만이 가득했다 우담바라...불교에서는 삼천년에 한번피는 성스러운 꽃이라 부른다 최근에 그꽃이 '풀잠자리 알 '이라 밝혀졌는데... 그래도 나는 우담바라..라 믿는다 오늘 내게 행복한 웃음 주었고... 오랫만에 행복을 느끼게했으니 그건 분명 우담바라 이다.... ..참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