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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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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새벽 동쪽하늘엔 초승달과 샛별(금성)이 멋지게 떠있다 그 아래 여명이 밝아오고 앞 아파트엔 군데군데 불이 밝혀져있고. 난 베란다 화분을 보며 휴일 하루를 시작한다 특별한 비료도 없이 가끔 믈만 준거 뿐인데 저렇게 고운 모습으로 익었다 시누이랑 딸이 심은감자가 자라서 꽃이 폈..
산내 다봉마을 산내서 유명한 매운탕집 천수암..비구니 스님들이 수행하시는 곳 캉캉매발톱 ..둘째 동서가 주문해 놓고 왔다 6달에 분양해 준다네 울동네 지천으로 피던 개불알꽃 지금도 그곳엔 개불알꽃 폈을까? 미국 진달래 칼미아.. 시누이가 사고 싶어했는데 화분 하나 15만원 가격에 놀라 ㅎㅎ 경주..
황금연휴 둘째날 부산시티투어 빨간버스 ㅎㅎ 시티투어 출발~~ 배들로 분주한 부산바다 태종대 자살바위 태종대 등대 우리나라 첫 해수욕장 송도 국제시장 용두산 공원 연휴 2일째 부부모임 부산에 있어서 경주역에서 6시 43분에 출발하여 불국사 태화강 기장역 센텀역을 지나 목적지 부전역에 도착 시간이 8시 23분 마..
황금연휴 첫날 대구 (센티드제라늄) 황금연휴다 3일을 쉬게되었네 ㅎㅎ 그 첫째날 소풍전날 아이처럼 밤새 들뜬 마음에 잠 들지 못했는데 새벽 베란다에는 센티드제라늄 곱게도 피어 있다 기특해서 잎을 만지고 또 만져보고. 손에 제라늄 은은한 향이 베어든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오늘 일정을 생각해본다..
만들었어요. 생강청, 호박죽 (생강청) 찬바람이 솔솔 불어 오니까 몸 여기저기 쑤시고 찌뿌둥 작년과 올해 몸 상태는 확연하게 다른데 그기다가 온 몸에 찬바람 술술 불다가 갑자기 땀이 흐르고... 저절로 몸생각 나니 나도 늙어가는 중인건 분명한가보다 자연의 이치잖아 이래저래 생각에 잠기는데 같이 근무하는 직..
놀자~~ 동네 뒷산 우리동네 보이네 앙증맞은 구절초 참꽃 넌 어쩌자고 지금 폈노? 지난10월 27일 아버님 제사를 맞아 아침부터 서둘러 음식 장만해 놓고 막내 동서랑 동네 뒷산 큰삿갓산에 올았다 산에 오른게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 나는데 길게 뻣은 산은 등산로만 수십개 낮은 산이지만 소나무..
매미 3일전 퇴근해서 보니까 베란다 방충망에 매미 한마리가 울집을 들여다 보고있었다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지만 울지도 않고 내가 다가 갔는데도 꼼짝도 않네 서둘러 샤워를 마치고 보니까 그자리 그대로 완전 얼음땡 ㅎㅎ 울집에 뭐 볼게 있나? 지금부터 너랑 놀자 싶어 맥주 한캔을 들..
벼룩시장 황성골원 타임캡슐공원 그늘막과 분수 ㅎㅎ 손님 이목을 끌기에 손색이없네 역시 물놀이가 최고 자동차 모두 모여 자동차 한대 500원 책교환 아기는 장난감에 빠져들고 예쁘게 포장해준다 ㅎㅎ 이뻐 500원에 이렇게 행복할 수있다니 ㅎㅎ 500원 포스트 잇 오늘 내일 이틀간 쉬는날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