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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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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부처님.. 경주남산...세계문화 유산 으로 지정된곳이며 야외박물관이란 별칭이 있는곳이다 그만큼 유서깊은 곳 을 등산하면서 감개무량했다.. (목없는 부처님) 가진것 다 주고도 모잘라 자신의 목을 내어준 부처님 지금막 여민듯 옷자락이 아름답기만 하다 오월의 솔바람이 노닐다 가는 부처님 어깨엔 햇살이 ..
신라의 삼기와 팔괴 (금장대..애기청소) 신라 삼기와 팔괴 신라에는 세가지 보물과 여덟 개의 괴상한 풍경이 있었다 한다.. 삼기는 전해지지 않고 팔괴 는 지금도 볼수있다. 경주 살면서 늘 자랑스러웠다. 특히 문화재를 보면 가슴이 울렁거린다 마치 첫사랑을 우연히 길을가다 만나것 처럼. 지금의 저 보배들을 고스란히 ..
마음이 흔들릴때. 추사..김정희 뛰어난 글씨체와 더불어 난도 수작이다 난을 그리는 것은 기르는 것만큼 어렵지요 한줄기를 다 그릴동안 붓을 놓을 수도 없고 단숨에 그려야 하지요. 고치기는 더욱 불가능하고... 먹색하나로 다 표현한 난 “자기의 양심을 속이지 않는 것이 난초를 그리는 제일의 방법“ 추시가 아들에..
인공연못..안압지 (안압지 야경) 안압지.. 명칭..임해전(臨海殿) 바다와 접해있는 건물 이란 뜻입니다 월지..월성에 딸린 못이란 뜻 안압지(雁鴨池)..기러기와 오리가 노는 연못 조선시대부터 부르던 이름입니다. 지은때.....문무왕때 동궁을 지었어요. 삼국통일 후. 당나라와 전쟁 중에 지은 건물입니다 신라의 힘을 보여..
솔직한 소리. 가슴 뭉클한 저 소리.. 매 시간마다 울리는 선덕대왕 신종소리 비록 녹음된 소리지만 들을 때마다 가슴에 큰 울림이 되고 파도를 일으킨다. 경주 하늘아래 백성들의 하나 된 힘 보여주고 거룩한 모습으로 만들어진 저 종소리가 오늘은 가슴 벅참으로 다가온다. 에밀레~~ 에밀레~~ 들려오는 듯 도하고 끓..
기록문화 기록.. 남겨진 기록의 소중함은 그 시대의 생활과 대내외적인 역사적 가치등 무수한 의문의 열쇠를 쥐고 있다 조선시대 기록의 으뜸은 “정조”때 일 것이다. 그만큼 정치적으로 투명했을 것이고 책임성도 강하다 하겠다. 특히"화성성역의괘“ 는 단연 돋보인다.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노동자. 기술자..
신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통일국가 천년을 이어온 왕조..신비로움이 가득한 나라 박.석.김 세성씨가 하나의 왕조를이루고 거서간, 차차웅,이사금,마립간등으로 독특한 왕호를 사용한 나라 사위가 왕이되고..여왕(선덕,진덕.진성)을 만든나라 자유연애와 독특한 결혼 풍습 고구려,백제와 다른 생활방식 화랑이 ..
유산.. <금동미륵 반가사유상> 10월28일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이 개관하였다. 전시 유물이15만점이고 세계에서 여섯번째 큰 규모이다. 그중에 전문가 십여명이 모여 Top 10을 선정했다. 1....금동반가 사유상 : 미소흐르는 얼굴에 살아 숨쉬느듯한 얼굴표정..유려한 옷주름 2....김홍도 풍속화첩 :조선시대 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