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꽃 이야기 (42) 썸네일형 리스트형 땅싸리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좋은 친구랑 늘 가고픈 곳을 함께 가는 행복함. 성주암 가는 길 벽도산에는 오월의 녹음이 짙고, 입구에 수호신처럼 버티고 선 회화나무를 지나 키 큰 탱자나무 울타리를 뒤로하고 암자에 오르는 길 길 .. 삼색 병꽃 출근길 아침 햇살 받아 삼색병꽃 환하다. 낮은 언덕에 잔디 이불 위에서 깊은 꿀잠 잤나 보다 표정이 맑기만 하네 어린 시절 고향집 앞 개울가에 붉은병꽃 한 그루 하얀 인동초가 온 몸 을 감고있어도 곱게만 피었지 이맘때쯤 흰 인동과 붉은 병꽃이 어울려 마치 "붉은 병꽃" 핀 듯했었는데 쪼르륵 달려..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