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을 떠나다

(24)
아홉산 숲 기장군 철마면...남평문씨 한 집안이 400년 동안 지키고 가꾼 숲 최근 일반에 공개하며 주중에는 예약이, 주말에는 예약이 필요없는 곳 금강소나무 숲, 맹종죽 숲1,2 , 구갑죽 마당 형형색색 단풍이 하도 고와서 금강송 숲...수령 400년 이 숲에는 116그루의 보호수 지정된 소나무가 있단다. 대..
수국이 피어나면 부산 태종대 태종사에 수국이 핀다기에 한달 전부터 계획을 짜고 근무표 조정을 하고 여행사 예약을하고 그러나 장마로 비 온다는 예보에 여행사 예약이 취소되고.ㅎㅎ 이틀 날을 잡아 기다린 나와 친구는 급 실망을 했다 그러다가 같이 쉬는날 지난 월요일 6월 27일 기차를 타고 부산으..
정선 아리랑열차 (5월28~29일) 청평호 유람선...퇴계선생과 두향도 저 풍경을 마주했겠지. 유유히 흐르는 청풍호.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다시 간다면 저 강에서 돛배를 타고싶다. 아우라지마을...처녀와 총각이 남몰래 사랑을 했는데 어느해 동백꽃 구경가기로 했었는데 저 강물이 불어 강가에 마주서서 발만 동..
1박 2일 최명희 혼불...그리고 문학관 왕궁리 탑 ..백제 아들이 만들어 준 게살 리조또 절반의 학교 수업과 절반의 실습으로 대학3학년 한해동안 딸은 몹시도 지치고 힘들어 했었기에 딸 위로겸 나도 휴식도 좀 할겸 겸사겸사 방학에 딸이랑 여행을 계획했었다 에초에 둘만 갈려던 여행에 남편이 ..
정동진 정동진.....경복궁(광화문) 정동쪽에 있는 바닷가라는 뜻 해시계 모래시계 친구는 캔디바 색이라 말했다 정동진 시간박믈관 승부역 기차여행.... 그 얼마만인가? 친구랑 둘이 정동진으로 경주역에서 11시 30분 무궁화호를 타고 출발 가는 길 누렇게 익어가는 벼와 맑은 강물 그리고 푸르른 ..
천성산 홍룡사 신라 문무왕 13년 서기 673년에 원효대사가 낙수사라는 이름으로 창건 임진왜란때 소실 ,새로 건립한 절이다 무설전...천수천안 관세음보살 봉안되어있다 무설전에서 바라 본 대웅전 초파일을 맞아 오색 연등 관은전 옆 홍룡폭포...천룡이 폭포 아래 살다가 무지개타고 올라갔다는 전설이 ..
청령포 강을 건너야했다 ..시간이 멈춘 땅으로 가는 길 노산군...뭘 생각하고 무슨 꿈 꾸는 걸까? 어린 그의 희망은 무엇인가? 금표비...동서 삼백척, 남북 사백구십척..영조때 영월부사 윤양려가 세웠단다.. 망향대에서 바라 본 풍경....눈물이 나더라 장릉에 누웠다 ..지금은 편안할까? 시누이기 ..
청라언덕 청라언덕 가는 길 어려운 시기에 우리나라에 오셔서 의료선교를 하신 귀한분의 자취 나무에 쓴 주기도문 봄의 고향악이 울려 퍼지는 ~~ 역사는 아직도 진행중이다..그분들 여기에 잠드셨네. 동산의료원 청라언덕에서 계산성당 쪽으로 내려오다가 보면 좁은 계단(90층계), 일명 삼일운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