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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산 숲 기장군 철마면...남평문씨 한 집안이 400년 동안 지키고 가꾼 숲 최근 일반에 공개하며 주중에는 예약이, 주말에는 예약이 필요없는 곳 금강소나무 숲, 맹종죽 숲1,2 , 구갑죽 마당 형형색색 단풍이 하도 고와서 금강송 숲...수령 400년 이 숲에는 116그루의 보호수 지정된 소나무가 있단다. 대..
만들었어요. 생강청, 호박죽 (생강청) 찬바람이 솔솔 불어 오니까 몸 여기저기 쑤시고 찌뿌둥 작년과 올해 몸 상태는 확연하게 다른데 그기다가 온 몸에 찬바람 술술 불다가 갑자기 땀이 흐르고... 저절로 몸생각 나니 나도 늙어가는 중인건 분명한가보다 자연의 이치잖아 이래저래 생각에 잠기는데 같이 근무하는 직..
놀자~~ 동네 뒷산 우리동네 보이네 앙증맞은 구절초 참꽃 넌 어쩌자고 지금 폈노? 지난10월 27일 아버님 제사를 맞아 아침부터 서둘러 음식 장만해 놓고 막내 동서랑 동네 뒷산 큰삿갓산에 올았다 산에 오른게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 나는데 길게 뻣은 산은 등산로만 수십개 낮은 산이지만 소나무..
울엄마 (밭고랑에 앉아 부르던 찔레꽃..울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꽃) 가난한 집에 시집와서 위로는 시어머니 평생 모시고 몸 약하고 성격 급한 울아버지 비위 마추며 다섯남매 기르느라 밤 낮으로 뼈가 으스러지도록 일하신 내 엄마 사람을 좋아하신 할매 덕분에 집에 손님 없는날이 없던 시절을 ..
아!!~ 서라벌 신라의 천년 도읍지 서라벌 경주가 심상치 않다. 지난 9월 12일 오후 7시 44붕쯤 1차 지진으로 서라벌이 통째로 흔들렸다 퇴근해서 샤워를 마치고 막 나오는데 집 전체가 흔들리며 우~우~ 소리가 나며 여기저기서 비명소리가 들렸다 그 시간이 20초 가략이라는데 1분 이상으로 느껴지는 긴 ..
시인/ 동주 연일 30도를 오르 내리는 더위 속에 반가운 소식잇어 참여한 경주 시립도서관 지하 강당 "연극으로 읽는 책" "시인/동주"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하고 혼자 서둘러 도서관으로 갔다 더운날씨에도 엄마들과 아이들 줄을 서서 기다리고 시간이 되자 예약현황 체크하고 입장 나레이션 낭낭한..
매미 3일전 퇴근해서 보니까 베란다 방충망에 매미 한마리가 울집을 들여다 보고있었다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지만 울지도 않고 내가 다가 갔는데도 꼼짝도 않네 서둘러 샤워를 마치고 보니까 그자리 그대로 완전 얼음땡 ㅎㅎ 울집에 뭐 볼게 있나? 지금부터 너랑 놀자 싶어 맥주 한캔을 들..
벼룩시장 황성골원 타임캡슐공원 그늘막과 분수 ㅎㅎ 손님 이목을 끌기에 손색이없네 역시 물놀이가 최고 자동차 모두 모여 자동차 한대 500원 책교환 아기는 장난감에 빠져들고 예쁘게 포장해준다 ㅎㅎ 이뻐 500원에 이렇게 행복할 수있다니 ㅎㅎ 500원 포스트 잇 오늘 내일 이틀간 쉬는날 어떻게 ..